2025 MG 손해보험 금융위원회 처리방안 긴급 브리핑 발표
목차
1. MG손해보험 부실 원인과 처리배경
2. 가교보험사 설립 및 계약이전 계획
3. 보험 계약자 보호조치
4. 임직원 및 협력업체에 대한 대책
5. 향후 일정 및 당부사항
안녕하세요또네입니다.
오늘은 MG손해보험에 대한 최신정보로 가져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5년 5월 14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MG 손해보험 처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저도 1세대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주의 깊게 살피고 있었는데요.
처리방안이 확정되어 보험계약자를 온전히 보호하기 위해 가교보험사 설립과 계약 이전 방식으로 정리가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1. MG손해보험 부실 원인과 처리배경
MG손해보험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영 개선 권고와 명령을 받았으나,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지 못하여 부실이 누적되었습니다.
2022년 4월에는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세 차례의 공개 매각 시도도 실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보험계약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가교보험사를 통한 계약이전 방식을 결정하였습니다.
2. 가교보험사 설립 및 계약이전 계획
금융위원회는 MG손해보험의 기존 보험계약을 조건 변경 없이 가교보험사로 이전하고, 이후 5개 대형 손해보험사(DB손보,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보, 현대해상)로 최종 이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MG손해보험의 신규 영업을 중단하고, 가교보험사를 설립하여 보험계약을 관리하게 됩니다.
계약이전 과정에는 약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며, 2026년 4분기 중에 최종 이전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3. 보험 계약자 보호조치
기존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자들은 조건의 변경 없이 동일하게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 등도 평상시와 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교보험사 설립 이전에는 MG손해보험에서, 이후에는 가교보험사에서 보험 관련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메일과 온·오프라인 안내문을 통해 계약자들에게 충분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4. 임직원 및 협력업체에 대한 대책
MG손해보험의 임직원 521명 중 가교보험사에서 필요한 인력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며, 일부는 최종 계약이전과 함께 5대 손보사에 채용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입니다. 전속 설계사 460명에 대해서는 손해보험협회가 중심이 되어 다른 보험사로의 이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손해사정업체, 의료자문업체 등 협력업체와의 위탁 관계도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5. 향후 일정 및 당부사항
금융위원회는 5월 중에 공동경영협의회를 개최하여 가교보험사 설립과 계약이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교보험사로의 1차 계약이전은 2025년 2분기에서 3분기 중에 완료될 예정이며, 최종 계약이전은 2026년 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보험계약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절차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MG손해보험의 부실 처리 방안은 보험계약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로, 가교보험사를 통한 계약이전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향후 일정에 따라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보험계약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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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사무처장 긴급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권대영입니다. 오늘 부실 MG손해보험 처리방안을 종합설명과 상세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부실 MG손해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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